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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호 교수의 홈페이지

이곳에 올려 놓은 자료들을 다른 곳으로 옮길 때는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부탁드려요.

올레길을 걷기 위해 <빌레 리조트>란 곳을 2박 3일 예약했다.
막상 가 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도달하기엔 매우 어려운 곳이었다.
유일한 장점은 올레길 16코스 시작점 부근에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다는 것과 모든 방에서 바다가 보인다는 것.

그 외에는 모든 게 엉망이다.

방에 있는 모든 게 낡았다.
침구나 냉장고도 깨끗해 보이지는 않는다.
그릇도 몇 개 없다. 요리를 해 먹기엔 어려워 보인다.
TV는 구형 브라운관이다.ㅜㅜ
거실 마루에 담요가 깔려 있길래, 들춰봤더니 마루바닥이 약간 끈적거린다. 아마도 전에 묵은 손님이 고기를 구워먹은 듯한데, 그걸 제대로 청소하지 않고 담요를 깔아 두다니...

단체손님을 주로 상대하는 곳이다보니 개인적으로 온 손님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다.
1박을 한 후, 오전에 외출하기 전에 프런트에 들러 혹시 타올 갈아주냐고 했더니, 오후에 새 타올 넣어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그런데 막상 저녁에 돌아와보니 새 타올은 없다. 프런트에 전화했더니, 바쁘니 혹시 가지러 올 수 없냐고 한다. 나참....
아까 넣어준다고 하지 않았냐고 항의하니까, 그제서야 갖다 준단다.

둘쨋 날 새벽 5시 50분, 전화벨이 울린다.
놀라서 잠깨 받아 보니 음악소리가 난다.
프런트에 전화했더니 알람을 해 놓은 거란다. 도대체 누가???
단체손님을 위한 알람 설정을 하면서 같이 한 모양이다. 그런데 죄송하다는 말 한 마디 없다. ㅜㅜ

아침을 먹고 있는데, 누군가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오다가, 객실손님이 퇴실하지 않은 것을 파악하고 화들짝 놀라 다시 문을 닫고, 열쇠로 잠그고는 간다.
이미 퇴실한 줄 알고 청소하려고 한 듯하다.  

그런데도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이다.
비수기 평일인데도 1일 10만원.
다시는 여기 올 일은 없을 듯.
오히려 <빌레 리조트>보다 좀 더 바닷가 쪽으로 더 들어가면 보이는 <다섯손가락>이라는 펜션이 훨씬 깨끗하고 좋다.  


5월 말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트로타 감독의 영화 <한나 아렌트>를 봤다.
역시 트로타 감독의 스타일이 그대로 드러난 영화다.
재밌냐고? 글쎄다... 어쨌든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영화다.
우리나라에서 개봉하게 될지는 ... ㅠㅠ



올해 5월에 잠시 들렀던 이촌동 이자까야 사이간,
공간은 협소하지만 음식이 맛있다.
산토리 프리미엄 생맥주도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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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 파말마가 폐업한 후로 멸치회무침을 오랫동안 그리워했는데, 드뎌 찾았다!!
경복궁역 2번출구 옆 시장골목!!
가격이 조금 센 것이 흠.^^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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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피자를 먹은 곳은 300degree
건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뚝섬유원지역쪽으로 약 300미터 걸어가다 보면 길가에 있다.
생맥주 세븐브로이도 판다.^^
전화 02-461-9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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