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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호 교수의 홈페이지

이곳에 올려 놓은 자료들을 다른 곳으로 옮길 때는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부탁드려요.

2015년 6월 1일(월)

아침 8시에 기상, 
아침식사는 근처 식당에서 갈치조림으로 먹고, 짐 챙겨 호텔 체크아웃 후 짐을 일부 맡기고 버스타고 시외터미널로 이동.
다시 10시10분에 960번으로 갈아타고 올레길 17코스 시작지점인 광령1리사무소로 이동.
여기서 올레길 16코스(고내 - 광령) 17 킬로미터 구간을 거꾸로 거슬러 가기로 함.
출발점부터 구엄까지 약 12 킬로미터는 마을길과 숲길이 이어진다. 
도착지까지 약 5 킬로미터 남은 지점인 구엄마을 이후에야 해안쪽으로 들어간다.

고성숲길과 항몽유적지 지나 <수산식당>에서 점심식사. 
백반만 취급하는데, 돼지고기볶음과 고등어구이를 제공한다. 맛이 괜찮다.

식사후 수산봉을 오름. 
수산봉 정상에 있는 정자에서 강아지 2마리 데리고 온 아저씨 한 분을 만나 잠시 이야기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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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엄마을은 자연식 염전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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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엄포구 거쳐 해안따라 언덕길을 올라가다가 파스쿠치에서 플레인 요거트 한잔.
이 구간은 해변 경관이 좋아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끊이질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온통 호텔과 리조트를 짓고 있고, 대형 체인 커피전문점들이 모두 들어와 있다.
 
다시 걸어 예전 머물렀던 빌레 리조트를 지남. 
예전에 석양 아래 저녁 먹었던 이태리 레스토랑은 문을 닫고 가정집으로 개조됨. 아마도 월세가 올라 버티지 못하고 나간 모양임.

최종 목적지 고내포구에 5시 경 도착. 그 옆 치맥집과 국수집은 그대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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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큰길까지 걸어와 버스 702번을 타고 서문사거리까지 나와서 택시로 숙소로 이동. 

맡겨놓은 짐을 찾아 나오니 저녁 6시 30분. 
걸어서 이마트 부근 해수사우나에서 사우나를 한 후 그 옆 이태리 식당에서 저녁식사.
식사 후 버스로 공항으로 출발.
3박 4일 꽉 채운 제주 올레길 여행 종료. 

2015년 5월 31일(일)
전날 새벽까지 술자리가 이어져, 낮 12시가 거의 다 되어 밖으로 나와서 설렁탕으로 해장을 함.
12시 50분 경 버스 타고 올레 19코스(조천 - 김녕) 18.6 킬로미터의 시작점인 조천 만세동산으로 출발.
그러나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해안길을 걸을 생각 하니 너무 힘들 듯하여 다시 701번 시외버스 타고 시작지점에서 9.7킬로 떨어진 북촌포구로 이동, 걷기 시작함.
얼마 안가서 작은 게스트하우스 겸 카페 <장화신은 고양이>에서 냉커피 한잔함.
조금 더 가다가 노부부를 만나 같이 걸음.
북촌동굴부터는 곶자왈 숲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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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구간이라서 그늘이 많아 특히 햇빛이 강한 때 걷기 좋음. (하지만 여자 혼자라면 비추임.)
김녕 농로에서는 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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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목적지인 김녕 서포구에 4시 조금 넘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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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구 옆 해녀의 집에서 해삼과 멍게에 낮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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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 샤워하고, 숙소 근처 <올댓제주>에서 저녁 겸 술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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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30일(토)
11시 30분 경 올레길 18코스(산지천 - 조천) 18.2 킬로미터 구간을 걷기 시작. 출발지는 동문로터리.
비가 가늘게 내리는 상황에서 우산 쓰고 걸었다.
사라봉은 전망이 아주 좋았다. 다시 한번 오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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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을동 4.3 유적지, 화북 포구 지나 1시 넘어 커피전문점 <커피더쏠>에서 커피와 치즈케잌 먹었다.
특히 치즈케잌이 아주 진하고 맛있었다.

휴식 후 다시 걷기 시작, 비는 여전히 내렸다.
삼양검은모래해변 거쳐 다시 <삼화포구> 포차에 들러 자리돔 물회를 시켜 먹었다. 아주 맛이 끝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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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다시 걷기 시작, 신촌, 연북정 지나감.
아래 사진은 석양 무렵의 연북정 부근 바닷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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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목적지인 조천만세동산에 6시 30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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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 카페에서 망고 스무디 한잔 한 후 버스타고 숙소로 돌아오다.
저녁식사는 수제맥주 전문점 <제스피>에서 수제 맥주와 소세지 안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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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9일(금) 
오전 9시에 김포공항 도착, 체크인.
9시 50분 비행기 출발,(아시아나) 11시에 제주 공항 도착, 
버스로 동문로터리까지 와서 숙소를 정함. <호텔 W> 3박4일.
너무 일러 짐 일부만 맡기고 곧장 나옴. 
(나중에 숙소에 들어가보니 호텔이 아닌 모텔 수준이었으나 가격은 8만원이나 함. 아마 가격이 세서 아직 방이 남아있던 모양)
점심은 숙소 부근 고기집에서 제주오겹살 먹고
동문시장에서 귤 구입 후 오후 1시10분 올레 17코스(광령-산지천) 19.2 킬로미터를 역으로 거슬러 출발. 동문시장 안으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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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부근 지나 용두암, 도두봉을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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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호테우해변을 즐기며 걷고, 
무수천의 기묘한 절벽을 감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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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광명1리사무소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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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힘은 들었지만, 나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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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택시로 삼화포구라는 포차까지 이동, 

삼화포구 포차에서 싱싱한 회와 함께 한라산 한잔!!

 


외돌개에서 월평마을 아왜낭목까지 14.8킬로미터의 올레길 7코스는 올레길 중에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2014년 11월 올레길 7코스를 걸었다.

특히 시작점인 외돌개에서 돔베낭길 구간의 절경은 아주 기가 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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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해안을 끼고 걷는 구간이 계속되어 조금 지루하게 느껴진다.

아래 사진은 바닷가 우체국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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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강정이다. 

해군기지 짓는다고 아름다운 강정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다. 

투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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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을 지나면 월평포구까지 가는 길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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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7코스 끝나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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